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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요/사회과학 300

엄마, 주식 사주세요/존리/한국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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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주식 사주세요/존리/한국경제신문

 

■마켓 타이밍에 환상을 버려라

 

마켓 타이밍은 애초에 불가능 한 것이기에(중략) 

대부분이 주식을 사자마자 언제 팔까를 고민하고, 팔자마자 다른 주식을 기웃거린다. 소위 매매 타이밍을 노리는 것이다.

하지만 그렇게 해서는 절대 큰돈을 벌 수 없다. 일시적으로 수익이 날지는 모르지만 그 수익을 지킬 수가 없기 때문이다. 전설적인 투자자 앙드레 코스톨라니도 이런 말을 남겼다. "나는 장기적으로 성공한 단기투자자를 본 적이 없다."(p.126)

 

매도를 결정할 때는 분명한 이유가 있어야 한다.

이유 없이 주가가 급등 했다든지, 경영진이 이상한 행동을 했다든지, 더 좋은 투자대상을 발견했을 때가 아니라면 팔 이유가 없다.

 

좋은 기업은 이렇게 고르라

 

1.경영진 분석이 가장 중요한 요소다

 

2.기본적인 지표를 통해 기업의 가치를 판단하라

 

EPR(Earning Per Share, 주당순이익) = 당기순이익/발행주식수 

ex)  if) 1년 순이익 100만원, 주식수 10,000주

         EPS= 100

최근 몇분기 동안 EPS가 꾸준히 늘었다면 실적이 일회성이 아니라 계속 좋아지고 있다고 볼 수 있음.

 

PER(Price Earnings Ratio, 주가수익비율) = 현재 주가/ 주당순이익(EPS) : 주가를 기업의 수익성 측면에서 판단하는 지표

ex) if) 주가 1만원, 주당순이익 2,000원 

        PER=5

즉, 이 기업의 주식은 주당 순이익의 5배에 팔리고 있다. 투자 원금을 회수하는데 5년 정도가 걸린다고 볼 수 있음.

 

PER은 대체로 낮을 수록 좋지만, 같은 업중 내에서 비교하는 것이 의미가 있다. 

그러나 성장성이 높은 주식들은 PER이 높다. (30~40)

 

PBR(Price on Book-value Ratio, 주가순자산비율) = 주가/주당순자산 : 기업의 순자산에 비해 주식이 몇 배로 거래되고 있는지를 측정한 값으로 자산가치 측면에서 판단하는 지표.

ex) if) 기업의 시가총액 1조, 순자산(청산가치) 2조

        PBR=0.5 

즉, PBR이 1보다 낮으면 주가가 기업자산가치에 비해 저평가 된 것으로 볼 수 있다.

그러나 성장성이 낮은 회사들이 낮은 PBR을 유지하는 경우가 많음.

 

ROE(Return On Equity, 자기자본이익률)=순이익/자기자본 : 기업이 자본을 이용하여 어느 정도의 이익을 냈는가를 나타냄.

ex) if) 자본 1000만원, 1년에 200만 원 이익

        ROE=20

ROE는 높을수록 좋으며, 최소한 시중금리보다 높아야 투자가치가 있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ROE가 어떤 방식으로 증가했는지를 봐야 한다. 

분자(순이익)가 증가했는지를 봐야 함. 분모(자본)이 줄어든경우도 있기 때문.

 

EV/EBITDA(에비타배수)=시장가치 / 세전영업이익 : 기업의 현금창출력

※ EV : Enterprise Value 기업가치=시가총액+차입금

※ EBITDA : Earning Before Interest, Tax, Depreciation and Amortization, 세전영업이익 = 영업이익+감가상각비 등 비현금성비용 + 제세금

PER을 보완하는 지표.

PER은 당기순이익을 사용하는데, 이는 세후순이므로 특별손익과 세금 등이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알 수가 없다. 

그래서 EV/EBITDA에서는 이를 포함시키기 이전의 영업현금흐름인 EBITDA를 사용.

ex) if) EV/EBITDA=5

        : 기업이 지금과 같은 수준으로 돈을 벌어들일 경우 기업가치만큼 버는 데 5년이 걸린다는 의미. 

          이 수치가 낮아질 수록 투자원금을 회수하는 데 걸리는 시간이 짧다는 의미이므로 낮을 수록 좋음.

 

3. 영업 내용을 이해할 수 있는 기업을 선택하라

 

워렌버핏의 예로 미국에 인터넷 열풍이 한창이던 1990년대 말, 주식시장에서도 관련 주식이 급등했지만 그는 투자하지 않았다. 자신이 잘 모르기 때문이었다.

 

투자 팁은 일상 생활에서, 자신이 하는 일에서 찾을 수 있다.

장을 볼때 매장에서 가장 좋은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상품이 무엇인지.

야외활동을 좋아한다면, 인기있는 아웃도어 용품이나 식품에 주목하고,

게임광 아들을 두었다면, 인기 있는 게임회사 정보를 물어보며 게임회사를 분석하고 주식투자 이야기를 해보아라.

 

오래 보유하라

여유자금

분산투자

-업종분산

-지역분산 (해외 주식 구매, 펀드도 대안이 될 수 있음)

-시간분산 (매월 월급날 월급의 10%)

장기보유

어떤 주식을 10년 동안 소유하지 않을 생각이라면 단 10분도 그것을 가질 생각을 하지 마십시오. _워렌버핏 

 

■에필로그

한국 엄마들이 자녀에게 가장 많이 하는 말은 '남들보다'와 '남들처럼'이다.

세상을 넓게 보고, 남과 다른 생각을 하고, 독특한 해법을 내놓을 수 있는 사람만이 성공할 수 있다. 자녀가 성공적인 삶을 살길 바란다면 다양한 경험을 하게 해주어야 하며, 그러기 위해서는 엄마 자신부터 고정관념에 빠져나와야 한다.

학군 좋은 동네로 이사가기 위해 빚을 잔뜩 지고, 잘나가는 과외 선생님 모셔오느라 경쟁을 할 게 아니다.

그것은 자녀를 월급쟁이로 키우는 방식일 뿐이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우리는 누구나 자본가가 되고 싶어 해야 한다.

노동이 아니라 내가 가진 자본에게도 일을 시켜야 한다. 그러려면 어려서부터 돈에 '밝아야' 한다.

 

다시 한 번 강조하건대, 주식투자는 오랜 시간을 두고 해야 한다. 누구에게나 주어지는 시간이라는 자원을 조금이라도 일찍 내 편으로 만들어두는 것이 더 큰 열매를 얻는 비결이다. 

 

 

 

 

추천 책 :조 벤저민 그레이엄 ≪현명한 투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