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옥2021_넷플릭스 오리지널

지옥 2021
장르 : 호러, 스릴러, 판타지
제작 : 클라이맥스 스튜디오
극본 : 연상호, 최규석
연출 : 연상호
출연 : 유아인, 김현주, 박정민, 양익준, 원진아, 김신록, 이레, 류경수, 김도균
원작 : 연상호 웹툰 ≪지옥≫ https://comic.naver.com/webtoon/list?titleId=730465
추천 : ★★★★☆
예고편 :
https://tv.naver.com/v/23182136
[넷플릭스] 지옥 | 메인 예고편
Netflix Korea | 넷플릭스 시리즈 《지옥》 세상이 지옥이 되었다 이것은 살인인가 천벌인가 《지옥》 11월 19일 공개, 오직 넷플릭스에서 -------------------------------------------------------------------------------
tv.naver.com
출연자 소개
정진수역_유아인

민혜진역_김현주

배영재역_박정민

진경훈역_양익준

송소현역_원진아

진희정역_이레

박정자역_김신록

이동욱역_김도균

유지사제영_류경수

줄거리
1화 ★★★☆☆
대낮의 도시 한복판에서 한 남자를 무자비하게 죽이는 괴생물체들, 새진리회 의장 정진수는 이는 신의 의도라고 설명하며 죄를 지은 사람들은 신의 고지를 받고 시연(죽음)을 당한다고 이야기한다.
2화 ★★★★☆
5일 후 죽는다는 고지를 받은 박정자.
그녀는 새진리회 정진수 의장을 찾아가 본인의 시연 장면을 라이브로 공개하는 댓가로 30억을 받기로 한다.
이에 민혜진변호사를 찾아가 약속 이행이 문제 없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법적문제를 맡긴다. 박정자집에 모인 새진리회와 변호사팀. 정진수 의장은 그녀의 신상에대한 질문을 하며 그녀의 죄를 추궁하며 긴장감을 높인다. 그리고 시연 당일이 되는데..
3화 ★★★★★
박정자의 시연 장면이 라이브로 공개된 후 사람들은 혼란에 빠지고 정진수 의장을 맹신하게 된다.
진경훈 형사는 정진수 의장의 집에 걸려있는 자신의 딸의 옷을 보고 정진수 의장에게 달려가고, 화살촉들은 더 기승을 부리며 민혜진 변호사를 공격하려 든다.
4화 ★★★★★
평소와 다른 모습과 행동을 보이는 동료의 모습에 석연찮음을 느끼는 배영재 피디.
그는 새로 태어난 자신의 아이를 보러 병원에 가는 길에 그 동료의 와이프에게 전화를 받고, 그를 찾으러 외진 낚시터에 가게 된다.
거기에서 동료를 발견하고 그의 시연장면까지 보게된 영재는 소도라는 존재를 알게되고, 민혜진 변호사와 대면하게 된다. 한편 그의 아내 송소현은 아이를 영상을 찍다 우연히 그녀의 아기에게 내려진 고지 영상을 찍게된다.
5화 ★★★★★
시연받은 사람들을 증발시켜주는 소도의 존재를 알게된 영재. 소도 사람들은 태어난지 얼마 안돼 고지를 받은 그의 아기의 시연을 라이브하자고 제안한다. 아기의 시연을 공개해야 고지라는 것이 사실상 죄와 상관없이 내려지는 것이며 새진리회의 이론이 모두 거짓이라는 것을 알릴 수 있다고 그를 설득한다. 그들은 이 고지와 시연은 마치 재난과도 같다고 설명한다. 혼란에 빠진 영재. 한편 그가 고민에 빠자 사이 불안에 휩싸인 영재의 아내 소현은 아기를 데리고 새진리회를 찾아간다. "도대체 우리 아이가 무슨 죄가 있다고 고지를 받은건가요.."
6화 ★★★★☆
새진리회는 어떻게든 송소현의 아기의 시연이 공개되는 것을 막으려 한다.
민변호사와 부부는 안전한 장소에 머물며 시연 라이브를 준비한다. 그러나 그들에게 또다시 복병이 생기고 위기에 처하게 된다. 시연시간이 다가오고 새진리회 사람들, 영재부부와 그의 아기, 민혜진 변호사는 한자리에 하게 되는데...
감상
개인적으로 1화까지는 약간 지루한 감이 있었다. 소재자체도 너무 얼토당토한 느낌이었다.
그러나 2화에 등장한 박정자의 소름돋는 연기 덕분에 긴장도가 올라가면서 극에 완전히 몰입하게 되었다. 3회에서는 진경훈 형사의 딸역을 맡은 이레배우의 분노와 환희가 뒤섞인 연기와 표정이 압권이었다. 인간의 두얼굴을 잘 녹여낸 장면이었다.
4회부터 새로운 인물의 등장과 달라진 세상의 모습은 신선한 충격이었다. 극과 같은 상황속에서 사회가 공권력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이 들었다. 완전히 패닉상태가 될 것이라 예상한 나의 생각과는 달리 세상사람들은 출근하고 하루를 살았다. 단 새진리회가 절대적 존재가 되었고 화살촉의 무자비한 폭력은 합리화되었고 공권력은 새진리회의 하수가 되었다. 새진리회의 합리화가 사람을 저정도로 진정시킬 수 있을까하는 의문이 함께 들었다.
소도와 민혜진 변호사의 등장으로 새로운 이야기가 시작되는 부분에서 몰입감이 최고조되었다.
그녀의 죄책감에 대해서 설명하는 부분이 나왔는데 그 부분이 매우 공감되었다. 또 내가 저런 고지를 당하거나 내 가족이 고지를 당했을때 나도 우매하게 새진리회의 이론을 그대로 받아들이진 않았을까 하는 공포감이 들었다.
마지막 장면이 중간의 고조된 긴장감에 비해 맥이 빠진 느낌이 없지 않아 있어서 조금 아쉬웠다 그러나 6화를 보는 동안 비주얼적 내용적 주제적 몰입감이 어마어마했고, 시간이 아깝지 않았다.
고로 추천!
연상호 감독 인터뷰
공권력이 무너져 가는 과정. 그것을 대체하는 합리성 같은 것들이 이루어지는 과정. 되게 합리적인 세상이라고 생각했던 세상이 다른 식의 합리성에 의해서 원시사회 같은 것으로 돌아가는 과정, 그런 걸 그려보자는 의도가 처음에는 있었던 것 같고, 그것을 바탕으로 미스테리적 요소를 좀 넣어서 만들어 보자고 생각을 했다.